요즘 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를 꼽으라면 역시 트위터(twitter.com)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저도 먼저 시작하신 회사분들 따라서 시작한지가 조금 되었는데 매우 열정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블로그와는 달리 한 때 사내에 유행했던 말처럼(왜 유행이 식었지;;;) '느슨한 관계'로 엮여있어 간단하고 부담없는 서비스라 어느 덧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고, 최근에는 블로깅과 맘먹을 정도로 자주 들락날락하고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트위터에 로그인 되어 있을 때의 대략의 기본 화면

블로그와는 달리 처음부터 크게 부담같지 않고, 즉 나를 팔로잉한 팔로워(followers) 숫자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려고 했던 서비스였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거나 더 많은 분들을 팔로잉한다거나 하지 않아 그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저 정도면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팔로잉하는 이의 수가 적은 이유는 아직 일부러 검색해 가며 팔로잉할만 이를 찾아 해매이지 않았기 때문인데, 언제 한 번 관심분야에서 열심히 트위터 하고 계신 분들을 찾아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코멘트 외에 위의 스샷처럼 간단한 유튜브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사진 업로그와 주소만 붙여넣어도 동영상 박스를 보여주는 것, 그리고 긴 링크 주소를 짧게 줄여주는 'Shorten Link' 기능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이지만 점검이나 트래픽이 많을 때 보여지곤 하는 대기 화면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기존 블로깅을 하면서, 블로깅까지 하기엔 뭐한 꺼리인데 그냥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기엔 아쉬운 것들을 위한 놀이터랄까요. 그런 필요성이 가장 컸던 것 같네요. 쉽게 얘기하면 좀 거창하게 리뷰까지 할 물건은 아닌데 무언가 지른 물품들이 도착했을 때라던지, 어떤 뉴스나 이슈에 대한 짧은 코멘트, 그리고 제 블로그에는 성격상 맞지 않아 거의 자제하고 있는 정치/사회적 코멘트들을 남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재미만 해도 쏠쏠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자면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좀 더 많은 이들에게 퍼트리기 위한 연결 도구로서도 가끔 사용되곤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기능은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블로그는 블로그, 트위터는 트위터로 남겨두고 싶은 맘이 저 구석 어딘가 있는 걸까요? ㅋ (그런데 블로그 사이드바에 트위터 위젯 부착한건 뭥미? -_-;;)

트위터를 사용한지 조금 되고나서 그럼 내가 좋아하는 셀러브리티들도 혹시 트위터를 할까? 하는 마음에 하나 둘 검색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하긴 트위터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도 어쩌면 애쉬튼 커쳐 때문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1차적으로 팔로잉한 이들이 몇 됩니다. 아무래도 전적으로 취향이 반영된 리스트라고 할 수 있죠 훗.




보시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인 존 프루시안테는 등록되어 있긴 한데 거의 트위팅은 안하시더군요. 그 옆으로는 트위터의 히로인 연아양이 있으며(참고로 저희 회사엔 트위터를 전혀 하지 않다가 김연아가 트위팅만 하면 반응을 하는 직원분도 있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뮤지션 루퍼스 웨인와이트, 존 레전드, qtip, bjork, 션 레논 등이 있으며, 트위터 세상에 도배녀 메간 폭스와 스몰빌의 '클로이' 앨리슨 맥도 팔로잉하고 있습니다.

루퍼스 웨인와잇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 같고, 존 레전드 역시 본인이 직접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NBA 파이널을 보면서 열광하기도;;; Qtip은 프루시안테 처럼 트위팅을 그리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불확실하고 bjork은 오피셜이라 정보를 많이 트위팅하는 편입니다. 메간 폭스는 본인과 오피셜을 겸하고 있는 듯 한데, 최근 월드 프리미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도배에 가까운 트위팅을 가끔하더군요 ;; 션 레논 역시 직접 하는 듯하나 트위팅이 그리 잦지는 않고, 완소 클로이 앨리슨 맥은 직접 트위팅을 하는데(여기도 오피셜이 포함 된 것 같기는 해요) 비교적 적극적인 편이에요. 이 중에서 앨리슨 맥과 뷔욕은 저를 팔로잉한 상태라 더욱 애착이 가긴 하네요(특히 앨리슨 맥!)



트위터를 기반으로한 웹 '노가다' 게임 SPYMASTER

트위터를 하다가 알게 된 게임이 하나 있는데 바로 spymaster입니다. 초대메일이 와서 어쩌다가 가입하게 되었는데 어느 덧 중독되어 일단 현재 만렙인 30레벨인 상태입니다. 정말 단순하고 사실상 특별할 것도 전혀 없는 게임인데 은근한 중독성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너무 접근성이 쉬워서 한 번 빠지면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가운데 트위터 하시는 분들 위의 링크 누르고 팔로잉! 트위터에서도 만나요.

재미있어요. 트위터. 그거면 되죠 ^^






  1. Favicon of http://www.namul.pe.kr BlogIcon 나물 2009.06.17 11:38

    트위터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ebeatz BlogIcon THE BEATZ 2009.06.17 13:00

    트위터에 대한 내용보단 누군가가 벌써 더비츠를 사용하고 있다는게 우울.. :-(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2009.06.17 17:54 신고

      벌써 사용자가 있군요;; 비슷한 거라도 얼른 선점하세요. 저도 그냥 ashitaka는 없어서 할 수 없이 a_shitaka 했다는 -_-;;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17 16:39

    저도 하긴 하는데 거의 친구 한명이랑 깨방정에 가까운 잡담을 위해 ㅎㅎ 저도 bjork를 추가해뒀는데 거의 공식홈업뎃이나 릴리즈 정보 등을 띄엄띄엄 업뎃하는 정도더군요.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2009.06.17 17:54 신고

      오피셜이라서 그냥 딱딱한 정보들만 오더라구요. 좀 아쉽긴해요 ^^;

  4.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6.17 22:43

    저는 트위터 하다 보니 안부 관련 메시지를 트위터 쪽에 다 몰아넣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아무튼 재미있는 트위터. 한동안은 즐겁게 할 것 같습니다 > <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2009.06.17 23:10 신고

      가볍게 쓰기 좋은 거 같아요. 미투는 금방 질렸는데 트위터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

  5. Favicon of https://ystazo.tistory.com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09.06.18 10:34 신고

    흐~ 워낙 많은 분들이 트윗을 하셔서, 좀 놓쳐버리면 누가 무슨 얘기 했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공부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ㅎㅎ
    그래서, 그냥 대충 more 두어번 누르고 그냥 포기해요. ㅋㅋ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2009.06.18 17:26 신고

      그러게요, 조금만 사람이 많아져도 휙휙 지나가서 조금 버거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su.golbin.net BlogIcon 김Su 2009.06.18 16:47

    http://twitter.com/su0102

    내 트위터 여기서 홍보.

    팔로우해주세요~좋은자료 많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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