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번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블로거 입장으로 프레스 초대를 받은 것도 있고 지인의 영화가 상영되는 것도 있고 해서 유독 관심을 더 갖게 된 경우라 할 수 있는데,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어 참가하기로 결정한 뒤, 조금 늦었지만 부랴부랴 관람 스케쥴을 짜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영화 관람이 좀 더 자유롭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예전의 경험상 인기작들은 대부분 예매로 매진이 되거나 현장에서도 표를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케쥴을 짜면서 그냥 다 유료로 예매 및 결제를 마쳤네요. 뭐 영화제라 한 편 당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크게 부담이 되지 않기도 하고, 프레스카드만 믿고 있다가 못보거나 정말 좋지 않은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느니 티켓을 안전하게 구매하고 좀 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는 편이 더 속이 편해서요 ^^;
일단 17일 금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참석할 예정인데, 나중에라도 더 참석해서 많은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리의 날 (Yuri’s Day) / 프리머스 소풍 8 / 2009년 07월 17일 (금) 14시

제가 이번 피판에서 처음 보기로 정한 영화는 러시아 영화 <유리의 날>입니다. 잡지를 통해 대략의 시놉시스만 읽어본 상태인데, 미스테리한 이야기라는 점이 끌렸습니다. 사실 이 시간대에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본래 이 영화가 아니라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의 <피시 스토리>였는데, 나름 과감하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델리 6 (Delhi-6) / 복사골문화센터 / 2009년 07월 17일 (금) 17시

금요일 두 번째로 예매한 영화는 인도영화 <델리 6>입니다. 왠지 영화제라면 인도 영화 한 편은 봐줘야만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요 전타임에 좀 복잡한 미스테리 영화를 보았으니 두 번째로는 행복한 발리우드 영화를 한 편 보고 싶었던 것도 있구요.






 내 이름은 브루스 (My Name Is Bruce) / 프리머스 소풍 8 / 2009년 07월 17일 (금) 20시

이 날 마지막으로 보게 될 영화는 이번 영화제에서 나름 기대작 중 하나였던 <내 이름은 브루스>입니다. 바로 그 <이블 데드>의 브루스 캠벨이죠 ㅎ 제목답게 이 영화는 브루스 캠벨이 배우 생활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이블 데드>의 출연진들도 등장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데드 스노우 (Dead Snow) / 부천시청 / 2009년 07월 18일 (토) 17시

토요일은 아쉽게도 한 작품 밖에는 못 볼 것 같네요. 이 날은 오전부터 일산으로 건너가 아이맥스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관람한 뒤 부지런히 이동해서 바로 이 좀비영화 <데드 스노우>를 볼 작정입니다. 노르웨이산 좀비영화인 이 영화는 리얼한 공포 장르라기 보다는 B급 정서가 담긴 유쾌한 영화일듯 싶은데, 의대생들과 좀비들의 한판 승부라니! 벌써부터 키득거리게 되는군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Good Night Sleep for The Bad) / CGV 부천 1 / 2009년 07월 19일 (일) 14시

일단 일요일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인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만 예매를 해 둔 상태입니다. 아마도 이후에 한 두 편을 더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친분이 있는지라 이후에 다른 분들과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확정이 안된터라 이후 작품들의 예매는 일단 보류상태네요.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에 시간이 된다면 <영혼을 빌려 드립니다>를 보고 싶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




글 / 아쉬타카 (www.realfolkblues.co.kr)


본문에 사용된 모든 스틸컷/포스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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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드 스노우]는 스틸이 참 압박이...-_-;;
    멋지게 짜 놓으셨네요.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2009.07.15 18:39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ebeatz BlogIcon THE BEATZ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인적으로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는 제목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부천은 간간히 가는 곳인데 은근 놀기 존 동네 입니다. =]

    2009.07.16 10:37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16 18:39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수정/삭제

      야외행사는 아무래도 취소될 수 밖에는 없었던 것 같아요. 비가 오는 터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취소하신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티켓을 구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곧 리뷰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9.07.18 18:27 신고
  4. 손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제에 대해 무지한 사람인에요.
    영화제라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차있어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학생입니다.
    알게된지도 얼마안되고 미기적거리다 인터넷 예매 기간이 안되거나 모두 매진이 된 상태라서 표를 못사는 상태인데요.
    나머지 표들은 현장구매로 알고있는데 영화제 영화를 현장구매 가능할런지요?
    제가 맘에 두고 있는 영화는 블러디쉐이크란 영화인데요.. 인기작들은 현장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단 소리를 들어서요
    갑자기 들러서 질문을 해서 죄송하네요 ^^;

    2009.07.19 15:35
    • Favicon of https://realfolkblues.co.kr BlogIcon 아쉬타카  수정/삭제

      인기작들은 현장구매분도 금새 매진되곤 하는데, 일단 현장에 일찌 가셔서 표를 구해보시는 편이 제일 빠를 것 같아요. 그리고 매진이 되었다하더라도 운이 좋으면 현장에서 취소분을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도 생각보다는 많으니 이쪽을 노려보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2009.07.19 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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