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IA W4000 리뷰 _ 1. 외관 및 디자인 편

etc 2008.07.28 15:59 Posted by 아쉬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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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던 소니 브라비아 신모델인 W4000 시리즈의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이 되어
그동안 쓰던 32인치 HDTV는 잠시 기억 저편으로 보내버리고, 40인치 풀HD를 지원하는 브라비아 W4000을
작은 방안에 떡하니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32인치 1080i 까지만 지원하는 모델을 사용해오다가
Full HD는 물론 40인치라는 개인 체험 최대의 디스플레이를 접하고 나니, 조금 오버를 더하자면 처음
DVD에서 블루레이로 넘어올 때 DVD로 보았던 영화를 다시 블루레이로 보면서 느꼈던 새로움과
또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32인치 1080i로 이미 감상하였던 블루레이 타이틀들을
다시금 40인치의 Full HD로 감상해보니, AV제품을 업그레이드할 때 마다 느끼게 되는 '아니 내가 이전엔
이걸 어떻게 보고 견뎠지?'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또 다른 세상이더군요 ^^

제가 4주 동안 체험단으로 활동할 내역을 미리 살짝 알려드리자면

1주차는 대략적인 외관 및 디자인에 관한 느낌
2주차는 TV시청과 블루레이 시청 및 각종 기능 살펴보기
3주차는 PS3, 노트북, HD캠코더 등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연동
4주차는 살펴보지 않은 추가 기능들과 총정리

대략 이런 식으로 체험단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다른 분들의 리뷰와 더불어 브라비아 제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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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W4000모델의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LG의 PDP신제품인 보보스를 리뷰했을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최근 경향은 최대한 화면 자체의
집중에 디자인이 포인트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피커의 위치나 기본적인 버튼들도 전면에서는
숨기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W4000의 경우도 이런 경향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개인적으로도 디스플레이는 별다른 치장이나 디자인 적인 요소가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시원한 디자인이 훨씬 더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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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4000만의 디자인적 특징이라면 바로 Mid-Night Blue라 불리는 테두리의 디자인을 들 수 있겠습니다.말그대로 저녁 녁에 은은하면서도 빛이 나는 느낌을 검은 배경 속에 블루 펄의 삽입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게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제대로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이 우선 아쉽네요.
전면적으로 펄의 소재가 도드라지게 드러났다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려한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에
반하는 설정일 수도 있었겠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매우 은은하게 디자인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가끔씩 의외의 각도와 순간에서 아련하게 반짝이는 미드 나잇 블루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스피커가 있는 하단 부분 역시 마치 라인을 그리듯 디자인된 스피커와 더불어 바로 상단에는
빈공간이 있는 듯한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금속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좀 더 시원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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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정도의 TV를 구입하게 될 때 가장 눈여겨 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후면의 단자 입력 부분
일텐데요, 브라비아 W4000의 경우는 HDMI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후면에 3개,
그리고 측면에 1개 등 총 4개의 단자를 지원하고 있어 HD급 소스를 제공하는 다른 기기들과의 연동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디스플레이는
HDMI단자가 고작 1개 뿐이라 HDMI케이블로 연결되는 소스를 사용할 때마다 TV후면에서
케이블을 뺐다 꼈다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W4000의 경우 4개씩이나 되니 이런 고생을 할일은
이제 없을 듯 하네요.

그 외에 PC입력이 가능한 D-Sub 단자와 컴포넌트 입력 단자, S영상 단자, 그리고 디지털 음성
광출력 단자가 있어 각종 다양한 소스들을 디스플레이와 연결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사운드 광출력 단자의 경우 최근에는 TV방영시에도 영화나 스포츠의 경우 5.1채널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케이블을 통해 TV시청도 5.1채널을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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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 HDMI케이블과 컴포넌트 단자가 위치한 모습입니다. 측면에 단자가 있어 유리한 점은
이후 캠코더와의 연동 리뷰 때 다시 언급하겠지만, 캠코더 같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씩 필요에 따라 연결하는 경우가 많은 기기의 경우 단자가 후면부에 있으면 연결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는데, 이처럼 측면에 위치한 경우에는 이런 연결과 해제가 용이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캠코더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경우, 이 측면에 위치한 단자를 통해
연결하는 것이 훨씬 편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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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모컨으로 대부분의 조작을 하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실제로 TV에 위치한 전원이나 채널, 음량 조절
버튼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할 수 있겠는데, W4000 모델은 이 주요 버튼들을 상단 부분에
위치시키면서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하단의 스피커 부분에 버튼을 넣지 않아 좀 더 심플한 느낌을 주는
한편,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인 상단에 위치시키면서 나름대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정도에서
버튼을 잘 숨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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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의 경우도 상당히 심플한 이미지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한 버튼들 외에 연결된 멀티미디어 기기를 TV의 리모컨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BRAVIA Sync' 버튼이 리모컨 상단 주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자막표시나 화면정지, 서라운드, 화질,
와이드 등 주요 기능들을 옵션에 들어가지 않고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능들을 며칠 사용해 보니 이미 제공된 버튼들 외에 '움직임 기능 강화'와 '음향조정'같은
기능들도 리모컨에 별도로 버튼이 있었으면 더 편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기능을 설명할 때 다시 자세히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만, '움직임 기능 강화'같은 경우
영화를 보거나 스포츠를 보거나 할 때마다, 매번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 영상의 특성에 따라 기능을
사용하거나 해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리모컨에서 직접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동안 사용하던 리모컨과 조금 다른 버튼을 하나
찾아볼 수 있었는데 숫자패드에 포함된 ' . ' 버튼이 그것입니다. W4000의 경우 디지털 채널과 일반 채널을 동시에 받으면서 디지털 채널은 6.1, 9.1, 11.1 등 .1로 표기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HD로 방송되는 MBC뉴스를 시청하고 싶을 때는 11.1를 리모컨으로 누르면 디지털 채널을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전체적으로 크기도 작고 그립감도 좋은 편이라 조작도 편리하고 괜찮은 리모컨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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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크게 용이함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좌우로 20도 씩 회전이 가능한
스탠트형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의 경우 혹시나 마치 슬라이드 형 핸드폰 처럼 자주 사용하게
되면 헐거워 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갖게 하지만,  일단 살펴본 결과 그리 쉽게
(아이들이 살짝 밀어도 밀릴 만큼) 회전하는 것은 아니라서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런 우려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외관에 관한 느낌은 탁 트인 시원함과 아래 쪽에 길게 위치한 라인형 스피커 때문에
좀 더 와이드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느끼게 되는 미드 나잇 블루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재미도 쏠쏠하고,  또한 스피커를 아래에 위치시키면서 액정과 디스플레이 외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좀 더 화면이 커보이는 효과도 있는 듯 합니다.


2주차에는 미리 알려드린대로 TV와 블루레이 시청과 각종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DVD프라임의 브라비아 체험단 게시판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vdprime.connect.kr/bbs/list.asp?major=MD&minor=D2&master_id=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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